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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에서 전기자동차 사면 최대 125만 원 드려요

광진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 등 대상
전기차·수소차는 100만 원, 전기화물차 산 소상공인은 25만 원 추가 지원
전기이륜차도 최대 75만 원 보조, 8천만 원 예산소진 시까지 운영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수소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보급확대를 위해 최대 125만 원을 지급한다.

 

친환경 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거나 없앤 차량을 말한다. 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광진구에 등록된 친환경자동차는 1750대, 전기이륜차는 754대로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매년 국비와 시비를 지원,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고 있지만 지원금액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전기·수소차와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기·수소차는 100만 원을, 전기이륜자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를 산 소상공인에게 25만 원을, 배달용으로 산 전기이륜차에는 1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 외국인 등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한 차량으로 2025년도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에 지원한다. 8천만 원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보전하며 지원 차종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자동차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챙겨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환경과(☎02-450-735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이 매년 줄고 있어 구 자체예산으로 친환경차량에 추가적인 보조금 지원책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환경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총 104대에 99백여만 원을 지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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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