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중앙시장,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태양광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기요금 감소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춘천 중앙시장 운영위원회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5kW)가 설치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전기 사용량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강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 등은 지난 2020년 처음 풍물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