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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중앙시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생긴다

춘천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시장 활성화 위해 업무 협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중앙시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중앙시장,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태양광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기요금 감소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춘천 중앙시장 운영위원회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5kW)가 설치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전기 사용량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강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 등은 지난 2020년 처음 풍물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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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