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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교육청,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힘차게 시작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고 열정은 함께 해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9월 8일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13개 종목 137명의 충남 대표선수가 참가한다.

 

 

충남교육청 소속 선수단은 학생 선수 137명, 임원과 감독·코치 68명, 지도 및 인솔교사(보호자) 90명 총 29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과 대면 경기로 개최되며, 집합을 최소화하고자 대면 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분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수시로 연기 혹은 변경되어, 참가에 어려움이 있지만 대회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교육청은 13개 참가 종목에 대해 학교별 훈련비를 지원하고 지난 3월부터 전문 지도자가 학교를 순회하며 체계적인 맞춤형 집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사회적 자립과 성취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는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의의가 크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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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