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은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전산화군 19개사업 24명, 노무화군 15개사업 39명으로 총 63명. 희망일자리사업은 백신접종 지원사업 4명,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및 공공업무 지원사업 67명으로 총 71명을 선발하여 지역의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극심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통해 주민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2022년에도 김제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지역주민 수요에 기반한 공공일자리를 더욱 더 많이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본래 9월말까지 추진예정이었던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예산 420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기존 참여자 94명에 대해 사업기간을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신규로 66명을 채용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김제시는 현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