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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2021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공근로 63명, 희망일자리 66명 총 129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들을 위한 2021년도 공공근로사업 제4단계 및 희망일자리사업(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총 13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은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전산화군 19개사업 24명, 노무화군 15개사업 39명으로 총 63명. 희망일자리사업은 백신접종 지원사업 4명,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및 공공업무 지원사업 67명으로 총 71명을 선발하여 지역의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극심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통해 주민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2022년에도 김제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지역주민 수요에 기반한 공공일자리를 더욱 더 많이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본래 9월말까지 추진예정이었던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예산 420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기존 참여자 94명에 대해 사업기간을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신규로 66명을 채용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김제시는 현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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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