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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제27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기관단체부문 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세계일보에서 열린‘제27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기관단체부문에서 새로운 과학영농기술의 영농현장보급, 친환경농업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농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농‧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지역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와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 디지털 농촌지도사업 관리시스템인 ‘e-센터로’를 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 지역특화작목 개발, 횡성8대 명품 농산물 고품질화 기술지도, 농산물 가공기술개발, 농업인 역량개발과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검정과 미생물 보급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신상 군수는“우리 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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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