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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강원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회의 개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군 협의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9월10일 강원도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의료급여관리사 등 35명과 의료급여 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의료급여제도는 '의료급여법'에 따라,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의료문제 즉,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진찰·검사, 치료 등)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이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의료급여수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행려환자, 이재민, 의사상자, 입양아동 등 이다.

 

 

이번 회의는 도내 의료급여수급자 관리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사례 논의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의료급여관리사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관내·관외 장기입원자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군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의료급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노인돌봄 등)와 연계하여 민간의 사례관리와도 원활히 협력될 수 있도록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사례관리대상자의 자원 연계 및 의료급여재정절감 방안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정영미 도 복지정책과장은 도내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민·관 협력과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더욱 소통하고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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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