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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고 한 스피노자의 말은 너무나 유명하지만, 내일이 아니라. 만일 오늘
세계의 종말이 온다고 하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친구들과 술이나 실컷 마시겠다. 있는 돈을 전부 쇼핑하는 데 쓰겠다.
식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겠다. 애인을 만나겠다. 자선 사업을
하겠다. 기도를 하겠다. 마지막으로 효도를 하겠다… ”

이강래 저(著) 《가던 길 잠시 멈춰서서》 (문지사, 1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누군가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오늘 밤에 오신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웨슬리는 이렇게 대답습니다.
“오늘 밤 예수님이 오신다 해도 제 계획 중 어느 것 하나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
그만큼 웨슬리는 매일 하루하루의 삶을 성실하게 종말론적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
함이니라.” (마24:4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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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