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성민 의원 ,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 울산 스타트업 허브 ’ 성공 기원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소벤처중소기업부장관 등 참석

박성민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울산 중구 ) 은 오는 11 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 층에서 개최되는 ‘ 울산 스타트업 허브 ’ 개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최근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AI 의 챗 GPT 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이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중국이 제조업은 물론 첨단산업에서까지 놀랄만한 경쟁력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작은 대한민국에 혁신창업가와 스타트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렸다 .
특히 울산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주력산업을 이끌며 성장해온 도시로 , 2 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환경 조성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
또한 지난해 말 울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시대를 앞당기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핵심인 4 대 특구 ( 기회발전특구 , 도심융합특구 , 교육발전특구 , 문화특구 ) 에 지정되면서 민 · 관 · 산 · 학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창업생태계의 혁신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
이에 국회 산자중기위 여당 간사인 박성민 의원은 지난해 11 월 울산에서 ‘ 울산 창업환경 조성 토론회 ’ 를 개최해 400 여명 이상의 시민 및 참가자들과 함께 울산 지역의 창업생태계 혁신과 활성방안을 논의하며 울산의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
뿐만 아니라 박 의원이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유망기업과 청년인재 유입을 위한 창업지원 직접화 공간인 ‘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 과 혁신역량이 높은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지원 공간인 ‘ 라이콘 타운 ’ 설치사업을 추진했지만 , 지난해 거대 야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라는 유례없는 사태로 이에 대한 진행이 주춤한 상황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이번 ‘ 울산 스타트업 허브 ’ 개소는 울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대한민국 창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 산자중기위 여당 간사인 박성민 의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 이상현 KCC 정보통신 부회장 , 노진율 HD 현대중공업 사장 ,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다 .
개소식은 11 일 오후 3 시 ,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 층에서 개최된다 .
박성민 의원은 “ 울산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 울산 스타트업 허브 ’ 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환영하다 ” 며 , “ 앞으로도 울산에서 창의적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법적 ·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