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남구,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 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청년들의 구직포기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