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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노인 및 어린이시설까지 확대

- 주택 210동, 비주택 34동 등 총 248동 지원

[아시아통신]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대상자 일부에게는 지붕 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주택 210동, 비주택 34동 등 총 248동에 대한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2025년 2월 21일까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주택 건축물 중 창고와 축사뿐만 아니라 200㎡ 이하의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보다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광희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가족과 이웃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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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