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남구,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참여팀 모집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남구청년, 이모저모’의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남구에서 열린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해 자기계발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러닝과 자취 요리, 산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5개 팀이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팀은 자기계발과 문화·예술,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대학, 직장)이 남구인 19~39세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각 팀당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운영비와 홍보비 등이 지원되며,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율적인 모임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모여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