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포항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노인 여가 복지프로그램의 방향성 모색하는 자리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6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서 14개 기관이 모여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보건소 등 유관 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기관별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일정 공유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자원의 집중화를 방지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야 함에 공감하며,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등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에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교육, 노래교실, 안마 및 마사지 수업, 요가 수업, 종이접기, 실버도서관, 노인 우울예방교육, 농요, 한지공예, 라인댄스 등이 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소중한 존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