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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지났지만 지속 주의 당부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이후 2주간 감소 추세…예방 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의 정점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국보다 높은 환자 수를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포항시 인플루엔자(독감) 4주 차(1.19~1.25) 의원급 표본감시(3개소) 결과 외래환자 1,000명 당 의사 환자가 47.0명으로 유행 정점(126.6명)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36.5명)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3개소)의 인플루엔자 입원 환자 수도 4주 차에 35명으로 전주(18명) 대비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통상적으로 인플루엔자는 봄철까지 유행하므로 ▲기침할 때는 휴지·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외출 전·후 손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4.12.20.~) 기간에는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독감 유행 정점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나 최근 한파 등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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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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