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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5대 신임회장에 김신영 씨 선출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아시아통신]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제14대 회장단(회장 김성예)에 이어 제15대를 이끌어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에는 28개 단위 단체 임기 만료 이임회장과 현직회장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논의와 제15대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로 (사)한국여성농업인포항시연합회 김신영 회장이 포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추대)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조정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포항시여성회장, 박금숙 포항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회장이, 감사에는 최옥숙 포항여성인권지원센터 봉사회장, 심필순 (사)한국여성유권자 경북연맹 포항지부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신영 신임회장은 지난 2023년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신영 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한 단계 도약해서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15대 임원진과 회원들이 힘과 마음을 모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7년 1월에 창립돼 현재 28개 단체, 1만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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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