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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기억울타리’운영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일부터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거나 치매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가 확인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기억울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기억울타리’는 남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하루에 2시간씩, 주 2회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 검증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한 인지훈련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수공예 및 신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유지하고,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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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