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포항시, 설 명절 앞두고 취약 시설 집중점검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설 대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전문가 참여 민관 합동 취약시설 점검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날을 전후해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경상북도 건축사회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에 이용객 증가로 위험성이 증대되는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지적 사항은 설 연휴 전에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개소(죽도어시장·죽도시장·오거리·중앙상가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피난계단 내 노상 불법 적치 여부, 성수품 비축 창고 등의 위험성,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시설 및 운영 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자율 안전 점검 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예방 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기 점검 결과 개선 필요 사항 조치 실태 등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각 부서와 기관에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 협의를 통해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시장이나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원인은 대부분 전기적 요인(44.8%)이나 부주의(30.1%)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점검·계도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중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는 인파 관리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배너
배너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