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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배움으로 채우는 포항의 미래, 성장형 평생학습도시 포항 만든다

올해의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시민의 삶을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으로 채우기 위해 평생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며, 올해 ‘배움, 채움, 키움’을 실현하는 성장형 평생학습도시 포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일일 1,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사업으로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이용 키오스크를 도입함으로써 한정된 공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은빛 쉼터’ 심리상담실 운영으로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 인식개선 특강과 은퇴자 PRIDE ACADEMY 운영 등으로 선배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자 한다.

 

연간 1만 4천여 명을 지원하는 교육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유로운 동아리 형태의 학습을 지원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라이프 충전소’ 배달강좌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AI 교육, 포항지형산책, 플로깅 등 올해의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지오트레일 해설사 양성과정 등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했다.

 

또한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제12대 경북권역 대표 연임으로 경북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제12회 경북평생학습박람회의 역대 최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전면 실시,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여성문화관 운영, 호동관 리모델링 공사 준공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포항시민이라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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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