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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신청은 10일부터 16일까지, 6개 지역특화사업에 20명 선발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 시급 1만 30원 적용
일자리발굴단,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등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사업에 모집인원은 20명을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반려견 소음 해소 및 중재 지원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활성화 ▲중랑천 꽃단지 유해식물 제거 ▲도시농업 활성화다. 시급은 1만 30원이며 사업별로 하루 4시간~7시간 근무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진구민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99백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다음달 12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사업참여자는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장별로 근무하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 (☎02-450-7042) 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근로의지가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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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