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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올 겨울방학,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으로 역사 여행 떠나요!

강남권의 유일의 어린이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작년 5월 개관 후 첫 겨울방학 맞이해
겨울방학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 마련…초등생·유아 대상 5개 교육 프로그램 - 미니어처로 선사시대 역사 살펴보는 ‘선사시대로의 소소한 탐험’ 전시 관람 가능
송파구 관내 7개 박물관과 함께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도 진행… 수료증·기념선물 증정

[아시아통신]

 

한성백제박물관 부속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송파구 올림픽로 424)이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5월 개관 이후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몽촌토성의 역사성을 반영해 ‘백제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 문화 놀이터’를 구현했다.

 

올 겨울방학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는 다목적실에서 진행중인 ‘선사시대로의 소소한 탐험’이다. 유럽의 선사시대 문화를 미니어처로 재현하여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인류의 생활상을 귀여운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피규어 3점을 포함해 총 16점의 모형을 만날 수 있다.

 

▴프롤로그(선사시대 대형 피규어 3종)를 시작으로 ▴선사시대 생활(사냥하기, 농사짓기, 나무베기) ▴선사시대 집짓기(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 집 만들기) ▴선사시대 행사(고인돌 만들기, 스톤헨지 만들기, 춤추는 미로) ▴에필로그(자율체험공간)의 다섯 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와 유아를 위한 ‘뚝딱뚝딱! 백제집 만들기’,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사용법’, ‘작은 백제의 겨울’ 등 5개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을 포함한 송파구 관내 7개 기관이 ‘제32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7개 기관을 방문하여 체험 후 스탬프를 찍고 확인을 받으면 수료증과 기념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소마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송파책박물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더 갤러리 호수가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에 참여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서울형 키즈카페에 역사콘텐츠를 더하여 어린이와 가족 모두 휴식과 놀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어린이박물관으로, 어린이들이 서울의 오래된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박물관에서 교육효과와 즐거운 추억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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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