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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관내 지자체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지원연계 확대를 위한 워크숍' 개최

관내 지자체 협조를 통한 사각지대 없는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추진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9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관내 자치구 보훈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간 적극적인 대응 구축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의 주요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고독사 현황 및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 간 열띤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울지방보훈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관내 지자체의 협의회 내 보훈대상자 분과 개설을 제안하고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2024년 4월 전국 최초 지자체인 서울시와 협업, 『AI보훈올케어』서비스를 실시하여 서울청이 발굴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을 서울시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1인가구안부살핌 ▲똑똑안부확인)’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 전종호 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서울지방보훈청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자체, 민간과의 협력을 보다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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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