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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시행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기관 선정
6일 광진구청장실에서 ‘더불어내과의원’과 협약 맺고 본격 실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가정으로 방문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와 간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6일 광진구청장실에서 ‘더불어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윤여운 더불어내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 등에 사업홍보에 나서면서 사업참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 돌봄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내과의원은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시설,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자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자로 1등급~2등급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자는 ▲방문진료 월 1회 ▲방문간호 월 2회 ▲지역사회 연계 통합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02-450-156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진료를 위해 멀리 가지 않고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주신 윤여운 더불어내과의원 원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자원과 꾸준히 소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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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