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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인공지능 행정활용 공모전 시상, 혁신행정 선도

2024년 마지막 날인 31일, 우수정책 제시한 직원 16명에 시상
최우수상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홍보영상 콘텐츠와 오디오 분야 적용
업무자동화, 민원안내로봇 도입 등 올해 11개 사업에 인공지능 활용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행정활용 직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지난 9월~11월에 업무 혁신과 행정절차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업무개선에 적합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것이다.

 

공모전은 실현가능성, 효율성과 효과성, 난이도 등을 심사해 우수제안 1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에게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차지했다. 사업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홍보영상의 배경음악, 오디오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5건도 흥미로웠다.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활용 ▲이미지 자동저장 웹페이지 ▲의료법 상담 챗봇 배포 ▲청사방호 매뉴얼 및 카드제작 ▲챗봇상담 ‘광진이’ 활용법이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올해 11개 행정업무에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많은 양의 작업을 줄여주는 업무자동화를 비롯해 민원안내로봇 도입, 인공지능 안부확인 서비스, 돌봄로봇인 ‘효돌이’ 지원, 지능형 시시티브이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반지하 주택 침수예측 실증, 구 홈페이지 스마트 민원안내 챗봇 도입, 시시티브이 기반 실종자수색 고속검색서비스 등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행정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 스마트 행정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혁신행정을 위해 좋은 의견 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활용하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도로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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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