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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노원경찰서, 마약류 범죄 예방 MOU 체결

중독 예방 교육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앞장”

[아시아통신]

 

 

 

삼육대(총장 제해종)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와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와 학교 밖 청소년의 약물 남용 등 중독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경 협의체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중독 예방 교육 △마약 범죄로부터 지역사회 보호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화 등의 구체적 활동을 통해 중독 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보호 지원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에 앞장선다.

 

삼육대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 김나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안전한 대학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경찰서 이성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중독 범죄는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삼육대와 협력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는 SW(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알코올, 흡연, 마약, 인터넷 등 4대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 및 가족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교육·치료·연구기관이다. 중독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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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