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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3회 위기사례 수퍼비전 진행

 

[아시아통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6일 가치공도에서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초빙하여 위기사례 발표 및 수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퍼비전은 2024년에 신설된'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 클리닉 사업'대상자 사례로 자살·자해 청소년이 급증하는 현시대에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수퍼비전으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사례를 발표한 상담사는 “사례가 어렵고 무거워 방향성에 혼란이 있었는데 수퍼비전이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또 다른 사례 발표 상담사는 “정서적으로 혼란이 많은 자살 위험 내담자를 만나면 중심 잡기가 어려운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사의 무게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자살·자해 사례가 상담사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상담사에게 이번 수퍼비전이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잘하고 있다는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라고 전하였다.

위기사례 수퍼비전은 11월까지 매월 1회 외부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여 고위기 사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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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