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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위 양정진과 소방교 이세영 포함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4명이 팀을 이루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의 구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구급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구급교육사로서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평가받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총 76명의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구급 장비 활용법, 응급 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각팀별 전문성을 발휘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팀은 ‘기계식 가슴압박장치 사용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소방관들의 구급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급역량 강화와 소방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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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