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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 아파트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점검 강화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5일 남양주시 23곳의 아파트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남양주시,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적합성, 소방시설 관리 상태, 그리고 방화문 및 대피시설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충전시설의 정기 검사 이행 여부와 관련 법규 준수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지하 주차장 내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소화 펌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충전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돼 보완을 권고했으며, 주민들에게는 충전시설 사용 시 주의사항과 대피계획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조창근 서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은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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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