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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관내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업소개 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 훈련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에는 상록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관내 직업소개소 종사자 170여 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세무 실무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 실무 등 직업소개사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상록·단원 경찰서에서 사업소 차량 운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법규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직업소개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의 업무에 전문성을 더하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고용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무 분야별로 필요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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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