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KGM과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첫 개최…중소기업 상생의 장

경기도, KGM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의 기회와 발전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24일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함께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테크쇼에는 평택 본사에 근무하는 KG모빌리티 임직원을 비롯해 KG모빌리티에 1차 부품을 공급하는 58개 사의 1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테크쇼에 참가한 70여 개의 중소기업 부스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첫 테크쇼로,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의 장인 동시에,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광역협력의 장이 됐다.

도는 향후 정기적인 테크쇼 개최를 통해 광역지자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테크쇼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KG모빌리티는 새로운 혁신역량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자동차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