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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2024년 제3차 운영위원회' 개최

사업 안건 심의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23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2024년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 수원시·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4년 상반기 사업실적’, ‘2024년 4분기 주요사업’, ‘2024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원개발 113건 ▲후원금 연계 1297명 ▲후원물품연계 700명 ▲사례관리 지원 및 상담 189건 ▲솔루션회의·민관협력회의 18회 ▲역량강화교육 47회 등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보건, 복지, 학계, 법률 등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수립 ▲센터 운영, 사업육성 활성화 방안 협의 ▲사업시행 평가 ▲서비스 자원 개발과 협력 방안 심의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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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