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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폐건전지 · 폐의약품 수거 환경특색사업 진행

 

[아시아통신] 원도심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환경보호 특색사업으로‘폐기 되지 않는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주택단지에 폐건전지 수거함 55곳과 폐의약품 수거함 16곳을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월 1회, 폐의약품은 주 1회 수거하여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232.8㎏, 폐의약품은 28회 수거하여 각각 군포시 새활용타운과 기동대에 전달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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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