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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문화재단,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어쩌다 마주친 냥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획전시 개최

 

[아시아통신]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4일에는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展이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10월 8일에는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마을, 다섯 개의 시선'展이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개최되며, 10월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展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연말까지 계속될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로 열리는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은 9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둥지나래 어린이 도서관 2층과 살구꽃 공원(향남읍 행정중앙2로 88)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반려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친근하면서도 낯선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살구꽃 공원 광장에서는 김래환 작가의 고양이 조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조각품이 선글라스를 쓴 고양이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은 숨겨진 시선 뒤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앉아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둥지나래 어린이 도서관 2층에서는 김 쐥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가 출판한 그림책 '친해지지 않아도 괜찮아'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계심 많은 고양이를 통해 관계의 상대성을 탐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전시와 연계된 상시 프로그램으로 ‘냥이 주머니 만들기’와 ‘우리가 만드는 냥이(공공 미술 작품)’를 운영한다. 전시 개막 이벤트로, 9월 30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김쐥 작가의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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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