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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내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소중함을 느껴,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건축 쫌 하는 아이들’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유산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전승보존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유산과 한옥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전문교육 △단청 장인과 함께하는 단청문양 만들기 △나전칠기 그립톡, 전통 한지 제작 △목공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우리 문화유산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한옥을 주제로 진행되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축양식과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1/3 한옥모형 조립, 수원화성 ‘왕의 골목길’ 투어, 전주한옥마을 방문하여 하룻밤을 보내는 등] 한옥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 쫌 하는 아이들 참가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많은 문화유산이 있었는지 수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중에서 전주한옥마을에서 한지도 만들고 한옥에서 하룻밤 자면서 친구들이랑 놀았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진행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권선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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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