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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 ‘상상 the 책,(쉼)놀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야간연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 the 책,(쉼)놀이’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상 the 전통놀이’와 함께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인 어린이집의 야간시간 돌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야간연장 교사가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시 만난 그림책 ▲놀이 잇는 그림책 ▲재미 잇는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등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야간연장반 내에서 그림책 놀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그림책의 재미를 교사가 먼저 느껴야 아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야간연장반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위해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야간 구분 없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영유아 에듀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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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