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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영양가득 보양식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영양가득 보양식 지원’은 2024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3차 보양식은 갈비탕, 요플레, 여름김치로 구성됐으며, 총 4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진건읍 진관리 소재 ‘먹골함흥냉면&갈비탕’에서 갈비탕을 후원했다.

문상희 ‘먹골함흥냉면&갈비탕’사장은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취약계층 보양식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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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