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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빵사랑생활개선회,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빵 400개 기부

 

[아시아통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빵 400여 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현미 회장은 “회원들과 저의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빵사랑생활개선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분과 중 하나로, 제과 ․ 제빵 분야의 3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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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