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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육군 제9657부대, 양해각서(MOU)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육군 제9657부대와 소방력 지원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과 최형주 9657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목표로 소방서와 군부대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별내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에 취약한 별내면 용암리 마을의 골든타임 확보와 군 장병의 응급처치 능력 및 부대 내 소방차량 조작 능력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부대 내 소방차를 확인하고 소방차량 출동 경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제9657부대와의 업무 협약은 종국적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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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