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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시 복지지도 서비스’ 구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시민들이 복지시설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복지지도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복지지도는 관내 500개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지역별, 대상별, 유형별로 제공하며, 남양주시 지도 모양을 기반으로 제작돼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직관적으로 복지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제공된 바 있지만, 이번처럼 포괄적이고 상세한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재단은 분기별로 최신화된 지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기관별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설 정보뿐만 아니라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이 복지지도를 통해 다양한 복지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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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