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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에 대한 압박 때문에 시작을 못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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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최선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던

어느 날. 나는 구원을 받았다. 볼테르의 이 문장을 읽은 거다.

‘최선은 선의 적이다(The best is enemy of the good).’

얼마나 날카로운 인식인가! 최선best은 모든 선good을 속박한다(중략).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 정신도 좋지만, 사실 그런 마음은 창작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

 

박연준 저(著) 《쓰는 기분》 (현암사, 14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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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시작을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베르나르 키리니의《첫 문장 못 쓰는 남자》을 보면 작가 지망생 피에르

굴드가 나옵니다. 그는 모진 결심 끝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오랫

동안 구상해왔던 책을 쓰기로 하지만, 첫 문장의 중요함을 아는 그는

감히(?) 첫 문장을 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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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굴드의 고민은 곧 우리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이대로 살 수 없다며 새

로운 출발을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정답이 있습니다. ‘신실한 예배’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예배가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가 완벽한 시작입니다. 신실한

예배를 드리고, 예배 때 은혜를 받으면서 모든 해결의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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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

라.” (요4:2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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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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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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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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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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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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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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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