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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선언

- 6월 2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출마선언
- '윤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만을 위해 싸울 것'이란 강한 메시지 전달해
- 수년 간 대중과 소통해온 인기 유튜버의 출마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활력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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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는 김세의 대표

 

 

<아시아통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21일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실에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날 김세의 대표의 메시지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했다. "오로지 대한민국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싸울 준비가 되어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는 것이다.

 

김대표는 '자신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람도, 한동훈 전비대위원장의 사람도 아님'을 강조하며 '윤석열 지지 세력과 한동훈 지지 세력이 갈라져 상대방을 비방하는 추태'를 지적, '이런 모습으로는 윤정부와 국민의힘을 절대 성공으로 이끌 수 없다. 본인은 확실히 그들과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 자신했다. 

 

또한 우파 정당 국민의힘이 '최근 중도를 표방하느라 우파가치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국민의힘에 우파가지 정립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김대표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의힘을 만들어 가깝게는 재보선, 그리고 지방선거와 대선에서의 승리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로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출마선언은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렸으며, 자리 마련에 힘을 써준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 수많은 기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출마선언을 마친 후 국회 분수대에서 지지자들과 동료 유튜버 (강신업 변호사, 오상종 단장, 깔롱튜브, 황경구 단장, 구제역 등)들과 축하의 자리를 마련, "이제 시작일 뿐 더 열심히 나아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비인기 이벤트 아니냐는 우려섞인 평가를 받고 있는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수 년간 꾸준한 메시지 전달로 많은 국민들과 소통해온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출마가 활력소가 될 것으로도 기대되는만큼 향후 김대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시점이다.

 

김세의 대표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역학과를 졸업해 MBC 기자로 재직했으며, MBC 노동조합을 설립, 초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대표를 맡고있다.

 

다음은 김세의 대표의 최고위원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짜 우파 김세의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도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아무런 인연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태극기집회에서 열심히 싸웠던 저로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저로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저는 더러운 정치판에 발을 들일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줄서서 아첨이나 하는 정치인들을 극혐합니다.

오로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만 뛸 생각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우파 정당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좌파 의회독재 세력에 맞서. 열심히 싸우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저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된다면. 

오로지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그리고 대한민국의 성공만을 위해서 일할 것입니다.

국회의원 뺏지 한번 달아보겠다고. 윤석열 팔이, 한동훈 팔이. 그런 추한 행동하는 후보들. 또 나올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도 있을 것이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는 인물도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윤석열 지지 세력과 한동훈 지지 세력이 나뉘어서. 서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추태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확실히 그들과 다른 행보를 보일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오로지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의 성공만을 위해서 뛸 것입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반드시 좋은 이미지를 계속 잘 쌓으셔서. 다음 대통령 선거 때 반드시 중요한 역할을 잘 해내실 수 있도록.

저 역시도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돕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누군가에게 붙어서. 누군가에게 줄서서 추태를 부리는. 일부 정치인들, 일부 정치꿈나무들은. 반드시 사라져야만 합니다.

오로지 대한민국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만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만 합니다.

 

저는 번지르르한 말로 저를 포장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저는 민주노총에 장악된 언론노조에 맞서기 위해. 당당히 MBC노동조합을 직접 설립한 인물입니다.

모두들 민주노총 언론노조의 타켓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기에.

저는 MBC노동조합 위원장을. 무려 4년 6개월이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좌파들이 가장 싫어하는 존재가 바로 접니다.

좌파들이 아무리 저를 공격해도. 저는 당당히 맞서싸울 수 있습니다.

그런 맷집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요즘 국민의힘이 위기입니다.

중도 중도. 중도확장만 하면 다 되는 줄 압니다. 국민의힘은 더이상 우파정당이 아니라는. 비아냥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념이 없는 정당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파들을 집토끼 취급한다는 볼멘 소리도 들립니다.

물론 앞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무엇보다도 내년 재보선 승리를 위해선. 중도확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파 이념의 바탕 위에서. 중도 확장이 이뤄져야만 합니다.

제가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우파정당이고. 우파이념의 바탕 위에서 중도확장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왜 여기 나왔냐고 조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조롱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세연에 나왔던 강용석, 김용호와.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잘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대선 때에도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눈치보지 않고 민주당 이재명에 맞서 당당히 싸웠습니다.

심지어 윤석열 정부 초기. 청담동 술자리 의혹 등 좌파 매체들의 악의적인 가짜뉴스 선동에도.

최전방에서 가짜뉴스를 때려부순 장본인이. 바로 저였다는 사실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이미 행동으로서 저를 다 보여드렸습니다.

어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내세우겠지만. 저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해본 적도 없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얼굴조차 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도 당당히. 대한민국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싸웠던 사람입니다.

지난 총선 때도 전국을 누비며. 국민의힘 후보들을 위해 싸웠던 사람입니다.

민주노총에 장악된 대한민국 언론사들은. 우파 유튜버들과 우파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을 조롱하기 바쁩니다.

하지만 좌파에 맞서 최전선에서. 당당히 싸웠던 우파 유튜버분들. 

그리고 우파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이번에 반드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우파정당으로서. 

국민의힘이 다시한번 대다수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좌파 민주당은 아직도 국민 갈라치기 선동을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우파 이념의 바탕 위에 모든 국민을 끌어안고 나아가는. 백퍼센트 대한민국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 저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감동의 정치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는. 

기회이자 전환점. 그리고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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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의원,“코리아 디아스포라 : 바다를 건넌 기억, 경계를 넘은 국가의 책임” 토론회 성료
[아시아통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을 비롯해 권칠승·이기헌·이용선·위성곤·정일영·추미애·김용태 의원과 재외동포청,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한'코리아 디아스포라: 바다를 건넌 기억, 경계를 넘은 국가의 책임'토론회가 9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4·3으로 인해 일본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던 재일 제주인, 국가 책임의 해외입양으로 고통받은 당사자들의 삶을 조명하며, 대한민국 정치가 과거 국가폭력에 대한 책임을 되새기고 실질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발언과 토론회 자료집에 따르면, 문경수 일본 리츠메이칸대 명예교수는 제주4·3 생존자들의 일본 이주 현황과 통계 등을 짚으며,“재일한국인 사회는 다양한 지향과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인 만큼, 4·3의 모든 당사자에 대한 명예 회복이 공적으로 확인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은 국적의 경계에 놓인 이주 생존자들이 겪고 있는 차별과 현실을 소개하며, 피해자 실태조사와 제도적 지원 체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재외동포청 이기성 재외동포

김민석 총리,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 위한 소비자주권 확립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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