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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4일 예봉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 김길원 와부읍장, 최종산 와부파출소장, 예봉초등학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활기차게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어른으로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라며“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산 파출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스쿨존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들과 김길원 읍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꾸준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와부읍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월 1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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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빛 에코 멘토단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새빛 에코 멘토단’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후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점점 더 악화되는 기후변화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역사회복지와 연계하여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환경교육을 준비하면서 복지와 환경이 따로 떨어진 주제가 아니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소득 가구가 환경 변화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복지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기후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일상과 복지가 기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과 복지를 함께 챙기고,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 접견...교류증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화)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자유당)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최호정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친선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제71회 경기체육대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은 호주군이 참전해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호 우호를 논하는데 중요한 곳이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2023년 7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의회 로비에서 가평전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