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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여름방학 대규모 봉사대 파견 ‘10개국 327명’

발대식 열고 헌신적 봉사 다짐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본 -[사진1] 삼육대 2024년 하계 봉사대 발대식.jpg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이번 여름방학(6~8월 동안) 동안 몽골, 방글라데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동티모르, 튀르키예, 말라위,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9개국과 국내 9개 지역에 25개팀 32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

 

삼육대는 29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4년 하계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유정(물리치료학과 4학년), 김재현(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을 비롯한 모든 봉사대원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하고, 학생의 본분에 충실하며,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사본 -[사진2] 학생 대표 선서.jpg

이어 제해종 총장과 이병희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각 팀 지도교수와 학생대표에게 발대식기(旗)와 파송증서를 수여했다.

 

제 총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성구를 인용하며 “그간 우리가 받은 것을 아낌없이 나눠준다면, 여러분의 재능과 시간, 재정의 창고는 결코 바닥나지 않고 오히려 더 풍성히 받게 될 것이다. 삼육대 봉사대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세상이 크게 축복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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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