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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초로 뽐내는 시화호ㆍ거북섬 매력’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 트랜드 반영한 지역 홍보에 시민 참여 유도...

정규준기자

 

 

 

보도자료2 너랑나랑 거북썸타_전국 숏폼 영상 공모전.jpg▲ 공모전 포스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에게 대한민국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와 해양레저의 메카인 거북섬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이짜나언짜나’가 작곡한 거북섬 홍보송 ‘거북썸타’ 음원을 제작ㆍ발표했다. 시화호와 거북섬을 가사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댄스 챌린지 안무 영상도 제작하여 흥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시흥시는 ‘거북썸타’ 음원을 활용한 ‘전국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시화호와 거북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너랑 나랑 거북썸타’ 음원을 활용해 시흥시만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하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숏폼(short form)’은 6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세로 형태의 영상을 뜻한다.

 

숏 드라마, 뮤직비디오,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개그 영상 등 장르 구분 없이 시흥의 매력을 담은 이야기와 영상미를 표현한 59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 형태로 진행돼 시민 참여율을 높인다.

 

공모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팀(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내부 위원을 위촉해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후보작을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2차 시민 참여 심사를 거친 뒤 1, 2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총 5편의 영상을 선정해 대상 1편(200만 원),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3편(50만 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제출은 오는 7월 26일까지이며, 공모전 상세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031-310-3647)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더 다양한 채널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한 만큼, 거북섬과 시화호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기를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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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아시아통신]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님과 성북구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