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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상별 맞춤 시민 인구교육, 시흥시 오는 9월까지 진행

- 학교나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강화

보도자료3 대상별 맞춤 시민인구교육 추진.jpg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2024년 대상별 맞춤 시민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학교나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시작된 시민 인구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인구 변동과 인구 문제 현황을 이해하고, 인구 위기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리더십의 방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국가 인구정책 방향과 시흥시의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에 대한 대응 전략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한 위원은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정책의 목표가 ‘출생’뿐만 아니라 ‘개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목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통장, 자원봉사자, 임산부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하겠다. 이를 통해 인구 구조의 변화에 맞춰 세대별·계층별로 미래지향적 인구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구정책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인구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정책기획과(031-310-3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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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일(일)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