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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복지재단-희망케어센터, 나눔으로 하나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 열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지난 20일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잇.소 통합바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운영되는 판매·푸드 부스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팀클라운’의 비눗방울 공연, ‘나눔네컷’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것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이 마련된다니 참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봄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 써주신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5월 4일에 개최하는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화합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로 배분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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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