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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시까지 불편사항 해소 위해 행정 역량 집중

 

[아시아통신] 별내선 영업시운전 착수가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등 안전확보를 이유로 5월 말로 공식화됨에 따라 당초 6월 말에 예정된 별내선 개통이 약 2개월 늦춰진 8월 중으로 연기됐다.

이에 남양주시는 안전을 전제하에 조속히 별내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통 연기와 관계없이 당초 계획됐던 6월 말에 맞춰 △도로 정비 △다산역·별내역 연계 버스노선 운영 △표지판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 운영을 담당하는 남양주도시공사에서도 남은 기간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개통 연기가 안타깝다”라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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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