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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비에프엘버팔로그룹,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나눔 바자회 물품 의류와 웻타올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지난 11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함께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를 위해 상‧하의 등 의류 5000만원과 웻타올 100만원 상당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골절, 와상, 편마비 등 거동불편으로 씻기 힘든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웻타올과 여성·남성·아동용 의류로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20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통합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곽민호 대표이사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듣고 망설임 없이 의류와 웻타올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 해주신 비에프엘 대표이사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버팔로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특허를 활용해 각종 등산, 캠핑용품, 의류를 생산 및 유통하는 회사로 성장했으며, 2016년, 2017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캠핑용품, 의류 등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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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