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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말(馬)의 눈을 가리는 이유

 

 

“말의 눈은 갸름한 얼굴 가장자리에 있어 말은 단박에 360도를 다 볼 수 있다. 그래서 경주마는 눈 가면을 하고서 앞만 보고 달린다. 이것을 가리켜 커리큘럼이라고 하는데, 시야를 목표에 집중하게끔 하여 성과를 높이려는 전략 때문이다. 서구 유럽에서 학교 커리큘럼은 이런 뜻을 가 지고 탄생했다.” 이동훈 저(著) 《청춘달력》 (어문학사, 1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홍수가 나서 물이 넘쳐날 때, 막상 먹을 물은 거의 없습니다. 잠자리의 눈은 곁눈 2개 홑눈 3개로 모두 5개이고, 곁눈만 해도 무려 1만 개에서 3만 개나 되는 낱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잠자리가 방에 들어오면 창 밖으로 나가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밖을 나갈 수 있는 초점 맞은 한 개의 눈만 있으면 되는데 그 결정적인 한 개의 눈이 없는 것입니다. 말(馬)은 거의 360도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경주를 할 때 온갖 잡것이 다 보여 멈출 수도, 딴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눈 가리 개를 해야 앞만 보고 달립니다. 성도들에게 고난은 눈 가리개와 같습니다. 고난은 세상 욕심으로 향하던 눈을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는 눈가리개 같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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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