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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공모 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 사업 수행 기관을 선정했다.

앞서 시는 공모를 통해 수행 기관을 모집했으며, 사업은 오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남양주 야학 △다드림케어센터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부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이 기관(단체)은 ‘성인 장애인 골프 매니아’ 등 6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개설된 ‘장애인 골프’는 다양한 직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픔’ 등 10개 보조 사업자가 맡게 되며, ‘자연과 문화의 발자취’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중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 문학’ 과정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의 ‘청각장애인 드론 교육’은 경기도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재 해당 프로그램의 남양주시 청각장애인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해 장애인들이 평생 배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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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