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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플로깅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다산1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9개 권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다산1동 중촌마을과 상가 밀집 지역은 적치된 종량제봉투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이 잦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으며, 60여 명이 활동에 참여하여 생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동의 환경이 쾌적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산1동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각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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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