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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산책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져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오남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오남호수공원 일대를 돌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호수공원을 산책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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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